충북환경보건센터, 지역환경 보건 현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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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의 환경보건 현안과 충북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헌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의 '도내 환경 및 주민건강영향사례', 김용대 센터장의 '충북 환경보건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기조발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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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건 포럼 개최…"소통창구·환경문제대응 노력"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의 환경보건 현안과 충북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헌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의 '도내 환경 및 주민건강영향사례', 김용대 센터장의 '충북 환경보건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기조발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 후 북이면 유민채 이장 등의 발표와 함께 지역환경 보건 현황을 논의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공무원, 협력기관, 교수 및 전문가, 학생, 시민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환경보건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식도 본관에서 열렸다.
김용대 센터장은 "안전한 환경, 건강한 충북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움직임에 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가 함께하고자 한다"면서 "도민과 관계자 간의 소통 창구와 환경보건 문제 대응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충청북도 환경보건센터는 ▲충청북도 환경보건정책 지원 ▲환경보건위해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주요 조사·연구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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