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상엽 '커플 골프화' 알고보니 '오픈런대란' 그 신발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배우 이상엽이 나란히 ‘커플 골프화’를 신어 인맥을 인증했다.
이상엽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진과 함께 라운딩을 떠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했다. 군더더기 없는 골프 패션을 선보인 이들은 같은 ‘커플 골프화’를 신으며 포인트를 줬다.
진과 이상엽의 인맥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들이 맞춘 골프화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이들이 신은 모델은 나이키가 지난 1월 14일 발매한 ‘조던1 로우 골프 시카고’ 모델이다. 발매가는 17만9000원이지만, 현재 리셀가는 30만원 후반대(리셀 플랫폼 크림 기준)에 이르고 있다.
해당 모델은 발매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조던1 모델의 원조로 불리는 시카코 배색(빨강과 검정)이 입혀졌기 때문이다.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시카고 불스의 상징색이다. 시카고 배색이 들어간 기본 모델인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시카고 2015’ 모델의 경우 리셀가가 3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시카고 배색이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를 상징한다는 점과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기 좋다는 점도 높은 선호도의 배경이다.
나이키가 골프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조던1 골프화’는 지난 1월 14일 발매 당시 전국 백화점의 ‘오픈런 사태’를 일으키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오픈런 모습을 담은 영상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되며 비판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조던1 로우 골프 시카고’ 모델은 리셀가가 한 때 60만원선까지 치솟았으나, 현재 물량의 보급과 함께 현 가격을 유지 중이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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