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무리뉴 결승전 승률 100%, 유럽대항전 '싹쓸이' 도전

박대성 기자 2022. 5.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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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이 모든 유럽대항전에서 우승을 노립니다.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어 유로파컨퍼런스리그까지 우승한 최초의 감독이 됩니다.

2001-02시즌 UEFA컵 이후에 20년 만에 유럽대항전 우승을 노리기에 쉽게 물러설 각오는 아닙니다.

무리뉴 감독의 유럽대항전 싹쓸이냐, 페예노르트의 20년 만에 유럽대항전 트로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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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모든 유럽대항전에서 우승을 노립니다. 결승전에서 승률은 무려 100%. 또 한 번 유럽 축구 역사에 도전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AS로마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초반에 1위를 달리며 '우승 청부사' 기질을 보였지만 흔들렸고, 이탈리아 세리에A 6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초대 챔피언을 노립니다.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어 유로파컨퍼런스리그까지 우승한 최초의 감독이 됩니다.

지난 네 차례 유럽 대항전 결승에서 모두 승리했던 무리뉴. AS로마에 동기부여도 좋습니다. 2008년 코파이탈리아 우승 뒤에 트로피가 없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이탈리아 안에서 트로피를 들지 못했기에 어떻게든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다만 페예노르트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득점 선두 시리엘 데서스를 포함해 준척급 선수들이 많습니다. 2001-02시즌 UEFA컵 이후에 20년 만에 유럽대항전 우승을 노리기에 쉽게 물러설 각오는 아닙니다.

무리뉴 감독의 유럽대항전 싹쓸이냐, 페예노르트의 20년 만에 유럽대항전 트로피냐. 26일 오전 4시, 알바니아 티라나 에어 알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릴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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