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전 맹활약 펼친 홍동명 "25점, 신기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명대의 시즌 첫 승에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홍동명(1학년/가드/186cm)의 활약이 있었다.
상명대 홍동명은 25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맞대결에서 2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78-63 승리에 공헌했다.
홍동명은 "이렇게 많이 넣은 줄 몰랐는데 25점을 듣고 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 같다. 첫승이라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천안/정다혜 인터넷기자] 상명대의 시즌 첫 승에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홍동명(1학년/가드/186cm)의 활약이 있었다.
상명대 홍동명은 25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맞대결에서 2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78-63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그가 기록한 25점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이다. 18일 연세대전에서 기록한 19점을 뛰어넘는 득점이었다. 홍동명은 “이렇게 많이 넣은 줄 몰랐는데 25점을 듣고 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 같다. 첫승이라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상명대는 4쿼터 상대 추격에 3점 차까지 쫓기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 위기를 벗어난 원동력에 대해서 그는 “리바운드를 끝까지 했고 수비가 잘 된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상대 팀 최재우 선수를 집중적으로 마크하는 수비를 준비했는데 잘된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 코치님들이 알려주시는 거 열심히 하고 욕심부리지 않고 팀에서 시키는 일을 해야겠다”며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