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격전지]어르신 찾아뵙고, 벨보이도 해보고..이광재-김진태 '분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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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는 취약층 표심을 공략하고 민생체험을 이어가며 바쁜 행보를 보였다.
먼저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강원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현장을 찾아 600여명의 참가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그라운드 골프대회 일정을 마치고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방문해 청소년 정책·공액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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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관광산업 소프트웨어 강화할 것"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는 취약층 표심을 공략하고 민생체험을 이어가며 바쁜 행보를 보였다.
먼저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강원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현장을 찾아 600여명의 참가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노년층 생활체육 종목은 걷기나 등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즐길 여가활동이 필요하다”며 “파크골프장과 부대시설을 확충하고 전국규모대회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전에서 자신의 취약층으로 분류되는 Δ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Δ신바람 나는 스마트 경로당 Δ어르신 소득형 일자리 창출(정원산업) 등 다양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그라운드 골프대회 일정을 마치고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방문해 청소년 정책·공액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선생님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도시자가 되면 교육혁신협의체를 만들어 정책 하나하나를 함께 결정하고, 재원 마련을 고민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일은 학교와 더불어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사회 전체가 학교가 되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같은날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평창을 찾아 리조트 벨보이로 변신했다.
김 후보는 이날 용평리조트 모나파크에서 호텔에서 손님의 짐을 돌보는 이른바 '벨보이' 일일체험을 실시했다.
김 후보는 강원경제의 핵심인 관광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날 리조트 근로자 체험을 실시했다.
그는 "강원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지 조성, 관광정보 제공 등 하드웨어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게 해주는 친절한 응대, 깔끔한 숙박 등 소프트웨어도 매우 중요하다"며 “도지사로서 청정 강원도를 찾아오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을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벨보이들도 감정노동자로서 고충이 많다고 한다"며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도내 텔레마케터, 마트 캐셔 등 감정노동자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정책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며 동해 묵호항 얼음 배달을 시작으로 화천 파로호 전적비·현충시설 정화활동, 춘천 모내기 봉사 등 '현장속으로'라는 이름을 붙인 민생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용평리조트 벨보이 근무를 마지막으로 남은 기간은 투표 독려 유세전이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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