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빛내는 아이디어&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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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매달 <전원속의 내집>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아이템을 공개한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똑같은 풍경만이 담기는 집안에 새로운 창문을 열듯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면 어떨까? ATMOPH 시리즈는 세상 속의 다양한 풍경을 비추는 창을 모토로 전 세계 1,200개의 장소를 촬영한 4K 영상과 영상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전자 액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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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매달 <전원속의 내집>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아이템을 공개한다.
디자인도 함께 담은 빗물 저장통
홈통을 따라 쏟아져 흘러가 버리는 빗물을 보며 혹시 아깝다는 생각하진 않았는지? 마당이나 집이 작다 해도 정원에 물을 주고, 차나 집을 씻으며 의외로 많이 쓰게 되는 것이 바로 물이다. 이런 물, 아까운 수돗물 대신 ‘elho’의 ‘pure raindrop 70ℓ ochre’로 빗물을 받아 써보는 건 어떨까? 이름대로 70리터 용량의 빗물을 모을 수 있는 제품은 꼭 맞게 결합한 작은 통이나 아래 밸브로 사용도 편리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원 디자인에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339 | 6.8kg, 45×115(cm) www.elho.com
숲속에 눕는 듯, 우리 집 산소 침대
미세먼지와 꽃가루에 호흡기 건강이 걱정된다면, 옥시스파에 주목해 보자. 청정 산소 공급 기능이 있는 침대로 신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하니 문명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헤드셋과 힐링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모니터, 스트레스 상태 자가 진단 기능,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 등도 탑재돼있다. 블록 시트는 신체 굴곡에 맞춰 자유롭게 높낮이를 바꿀 수 있다. 이 침대에서 한숨 자고 나면 숲속을 거닌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1,300만원 | 2,230×830×1,580(㎜) www.nfeco.co.kr
쾌적한 실내 공기를 지켜주는 작은 새
하루의 절반 이상을 실내에서 보내는 사람들에게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기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는 작은 새가 있다. ‘Canairi’는 과거 광산 노동자들이 산소 부족과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호흡기가 예민한 새 카나리아를 탄광에 데리고 갔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카나리아가 노래를 멈추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뜻이었다. 똑바로 서 있던 ‘Canairi’는 실내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거꾸로 쓰러져 환기가 필요한 타이밍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5월 런칭 예정 https://canairi.io
새로운 세상을 담는 모니터
재택근무 등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똑같은 풍경만이 담기는 집안에 새로운 창문을 열듯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면 어떨까? ATMOPH 시리즈는 세상 속의 다양한 풍경을 비추는 창을 모토로 전 세계 1,200개의 장소를 촬영한 4K 영상과 영상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전자 액자다.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모든 풍경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글 캘린더 연동을 통해 하루 일정이나 날씨 등을 확인하는 스마트글라스로 활용할 수도 있다. 499,000원 | 27inch, 64.7×38.6×6.5(cm) https://atmoph.com
구성_ 편집부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2년 5월호 / Vol.279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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