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속아달라는 거야.."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 싶어"

반진혁 2022. 5. 25.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덴 아자르가 반전을 예고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인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레알을 떠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자르는 최근 벨기에 매체 'HLN'을 통해 "레알에서의 3시즌은 순조롭지 않았다"며 부진을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에덴 아자르가 반전을 예고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인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기록했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했다.

하지만, 기대는 산산이 조각났다. 체중 조절 실패, 슬럼프 등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자연스레 아자르의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레알도 조건만 맞는다면 처분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레알을 떠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다며 잔류를 선언한 것이다.

아자르는 최근 벨기에 매체 ‘HLN’을 통해 “레알에서의 3시즌은 순조롭지 않았다”며 부진을 인정했다.

이어 “레알에서 뛰는 건 항상 꿈이었다.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아직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