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119항공대 '30년 무사고 6000시간 비행' 대기록

하경민 2022. 5.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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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119항공대는 25일 특수구조단 청사에서 창설 30주년 및 무사고 6000시간 비행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 동안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이 합심해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세운 항공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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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항공대는 25일 특수구조단 청사에서 창설 30주년 및 무사고 6000시간 비행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유공자 표창, 안전기원비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소방 119항공대는 1992년 1월10일 부산 수영비행장에서 발대한 이후 '우신골드 스위트' 인명구조, '세월호' 실종자 수색 등 총 6000차례 6150시간 구조·구급·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했다.

거리로 환산하면 약 11만㎞로, 지구를 28바퀴를 이동한 셈이다.

특히 전국 소방항공대 중 처음으로 30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 동안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이 합심해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세운 항공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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