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트리플 더블급 활약 빛났다..NBA 댈러스, 벼랑 끝에서 GSW에 1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반격을 시작했다.
댈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를 119-109로 물리쳤다.
댈러스와 골든스테이트는 27일 골든스테이트의 홈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5차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댈러스 루카 돈치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
댈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를 119-109로 물리쳤다.
앞서 1∼3차전 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댈러스는 마침내 첫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만들고 한숨을 돌렸다.
댈러스는 골든 스테이트(10개)의 두 배인 20개의 3점 슛을 퍼부으며 가공한 외곽포 위력을 보였다.
루카 돈치치는 30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도리언 핀니-스미스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3득점, 레지 불록이 3점 슛 6개로 18점을 더했다.
돌진하는 스테픈 커리(왼쪽)와 막으려는 돈치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0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포함해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절박함을 안고 뛴 댈러스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3패 뒤 1승으로 살아나기는 했지만 댈러스는 험난한 도전을 이어간다.
미국 ESPN에 따르면 NBA 팀 중 결승에서 시리즈 전적 0-3으로 뒤처진 팀이 4-3으로 역전한 경우는 없다.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간 경우는 146차례 중 3번에 불과하다.
댈러스와 골든스테이트는 27일 골든스테이트의 홈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5차전을 치른다.
◇ 25일 NBA 플레이오프 전적
▲ 서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
댈러스(1승 3패) 119-109 골든스테이트(3승 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