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달 7일 세계 개발자 축제 'WWDC'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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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세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의 축제인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다음 달 7~11일 개최한다.
애플은 25일 전 세계 미디어에 '코딩의 시간이 코앞에'라는 제목의 'WWDC22' 초청장을 발송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WWDC 22'는 일부 개발자들만 미국 쿠퍼티노 애플 본사로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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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22' 초청장 발송…MR헤드셋 공개 여부 '촉각'
[더팩트|한예주 기자] 애플이 전세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의 축제인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다음 달 7~11일 개최한다.
애플은 25일 전 세계 미디어에 '코딩의 시간이 코앞에'라는 제목의 'WWDC22' 초청장을 발송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WWDC 22'는 일부 개발자들만 미국 쿠퍼티노 애플 본사로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
WWDC22에서는 iOS, 아이패드OS, 맥OS, tvOS, 워치OS에 탑재될 최신 기술과 툴, 프레임워크를 살펴볼 수 있다.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에 탑재되는 iOS 16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인 키노트 발표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진행되며, 올 하반기 애플 플랫폼에 적용되는 업데이트 발표와 함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키노트 발표는 애플닷컴, 애플 디벨로퍼 앱, 애플TV 앱,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프로그램이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된다. 애플 디자인 어워드도 앱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150개 이상의 심층 세션 영상도 열릴 예정이다.
일각에선 애플이 신제품을 함께 선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매년 WWDC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는 건 아니지만 가끔 깜짝 공개를 했던 전례가 있어서다. 애플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새로운 MR 헤드셋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에서 제품을 선보였다는 것은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돼 공개가 임박한 것이란 관측이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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