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가 사라졌다' 감독 "윤시내 흔쾌히 출연 승낙, 공연 보고 반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시내가 사라졌다' 김진화 감독이 가수 윤시내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진화 감독은 "시나리오에서 전설의 가수로 존재했고, 전설의 가수를 탐색했다. 연출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미테이션 가수가 여러 명 등장하니까 외형적으로 비슷하게 닮아있는 부분을 연출해야 하는데 외형적이나 동작이나 무대 매너가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게 있어야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시내가 사라졌다’ 김진화 감독이 가수 윤시내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진화 감독과 배우 이주영 오민애 노재원이 참석했다.
김진화 감독은 “시나리오에서 전설의 가수로 존재했고, 전설의 가수를 탐색했다. 연출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미테이션 가수가 여러 명 등장하니까 외형적으로 비슷하게 닮아있는 부분을 연출해야 하는데 외형적이나 동작이나 무대 매너가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게 있어야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윤시내 선배님이 생각나서 라이브 카페를 처음 찾아갔다. 그곳에서 선생님 공연을 먼저 봤고, 숨이 멎을 정도로 반했다. 그 말로도 부족하다. 윤시내 선배의 아우라는 연출자가 연출할 수 없는 영역이고, 윤시내 선생님이 등장해야 가능할 것 같더라. 윤시내 선생님이 얼마 전부터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으셨다고 하셨고, 생각보다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 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 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로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상순♥` 이효리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떡볶이집`)
- 故최진실 子최환희 "동생 최준희와 말 거의 안해”(`갓파더`)
- 함소원 "둘째 유산…논란 스트레스 컸다" 눈물
- 설인아, 새 프로필 공개 `완벽 조각 비주얼`
- 한음저협, 웨이브 음악 저작권 침해 불송치에 `강력 반발`
- ‘최우수상’ 김남길 “김성균과 베스트 커플상 원했는데...아쉬워”[2024 SBS 연기대상] - 스타투
- “큰 상 감사”...김준호 장민호 최우수상[2024 KBS 연예대상] - 스타투데이
- ‘최연소 god팬’ 유나 “윤계상, 내가 연락하면 30초안에 답장” (‘전참시’) - 스타투데이
- 김재영·남지현, 男女 최우수연기상 수상...“박신혜·장나라에 감사”[2024 SBS 연기대상] - 스타투
- 이준 이영지 우수상 “세상에 이로운 매개체 될 것”[2024 KBS 연예대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