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총기난사 사건에 고개숙인 메이저리그

문성대 입력 2022. 5.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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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기난사 사건에 메이저리그(MLB)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서부의 유밸디 시 초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유밸디의 주민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 때문에 에인절스와 함께 묵념합니다"고 말했다.

텍사스와 경기를 치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장인 에인절스타디움에서는 조기가 걸렸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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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극의 희생자 가족과 친구, 유밸디의 모든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애너하임=AP/뉴시스]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를 애도하며 묵념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텍사스 총기난사 사건에 메이저리그(MLB)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서부의 유밸디 시 초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소식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우리의 마음속은 슬픔에 휩싸였다. 비극의 희생자 가족과 친구, 유밸디의 모든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유밸디의 주민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 때문에 에인절스와 함께 묵념합니다"고 말했다.

텍사스와 경기를 치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장인 에인절스타디움에서는 조기가 걸렸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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