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심리치유 프로그램 '다시 : 온' 운영

홍수현 2022. 5. 25.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전병식)는 7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다시: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 지역사회 체험처를 활용해 마을 연계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원 및 지원인력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진에 대한 심리적 치유와 특수교육력 제고를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전병식)는 7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다시: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심리치유 프로그램 '다시 : 온' 운영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사 30명과 특수교육 지원인력 18명을 대상으로 총 3회기인 다도 체험, 오픈형 플라워 박스 만들기, 독립서점 내 도서 접하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 지역사회 체험처를 활용해 마을 연계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원 및 지원인력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진에 대한 심리적 치유와 특수교육력 제고를 기대한다.

건강한 심신을 되찾아 활기차고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활동에 임하자는 의미로 추진한 ‘다시: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특수교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밝은 미소로 학교 현장을 지키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위안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심리적 안정을 통한 심리 회복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교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