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경기 광주시장 후보 "명품 수변관광도시 만들겠다"

남한강 퇴촌·남한산성·남종면 5대 공약 발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경기 광주시 이마트 경기광주점 앞에서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는 25일 “광주를 명품 수변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지역 대표 관광휴양지인 남한강 일원 퇴촌·남한산성·남종면에 대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동 후보가 밝힌 5대 공약은 Δ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퇴촌) Δ수도권 최대 규모 수변생태벨트 구축(퇴촌) Δ공영 주차장 확대(남한산성) Δ분원 도요지 종합정비(남종) Δ노인복지센터 건립(퇴촌)이다.

동 후보는 “서울에서 20~30분 거리에 위치한 퇴촌면과 남한산성면, 남종면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 후보는 퇴촌 자연휴양림에는 오포캠핑장, 야영장,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을 설치해 새로운 휴양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남한산성과 분원 도요지, 퇴촌 광동리 일원을 연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해 경기 동부권 최고의 수변관광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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