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블랙핑크 지수 앰버서더 공표.."대체불가 인물"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을 공표했다.
까르띠에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까르띠에의 새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가 팬더(Panthere) 커뮤니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관적이고 창의적이며 자유분방한 그는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며 “지수보다 까르띠에 팬더 모습을 더 잘 구현할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까르띠에와 지수와의 인연은 2019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지수는 패션지 하퍼스바자와의 화보 촬영에서 까르띠에 주얼리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까르띠에의 각종 행사에 참석한 지수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름을 올렸다.
지수는 애나벨 윌리스, 엘라 발린스카, 장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야스민 샤르비 등 쟁쟁한 유명인들과 함께 브랜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도 맡고 있다. 그가 이번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면서 블랙핑크 멤버 전원 2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된 기록도 달성했다.
아르노 카레즈 까르띠에 부회장 겸 최고 마케팅경영자는 지난 24일 “팬더의 매력적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하던 때 본능적으로 지수에게 관심이 끌렸다”며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지는 그는 다양한 재능을 과감히 보여주고 새로운 세대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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