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끝내기 실책은 잊어주세요"..41일 만에 시즌 3호 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최지만이 시즌 3호 홈런으로 이틀 연속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우측으로 날아가는 공, 이 공은 담장을 넘습니다. 최지만의 올 시즌 3호 홈런입니다."
두 경기에서 안타 5개를 몰아친 최지만의 타율은 2할 8푼대로 급상승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쐐기포에 앞서 키어마이어가 장내 홈런을 기록하는 등 홈런 3개로 넉 점을 뽑아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탬파베이 최지만이 시즌 3호 홈런으로 이틀 연속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타율도 2할 8푼대로 끌어올렸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안타 3개를 치고도 연장 11회 아쉬운 끝내기 수비 실책을 범했던 최지만이 하루 만에 뼈아팠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두 번의 타석에서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의 방망이는 6회 리그 평균자책점 1위인 파블로 로페스의 다소 밋밋한 138km짜리 체인지업을 강타했습니다.
"우측으로 날아가는 공, 이 공은 담장을 넘습니다. 최지만의 올 시즌 3호 홈런입니다."
타구 속도 172km, 비거리 126m.
지난달 14일 이후 41일 만에 터진 대형 투런 홈런입니다.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간 최지만은 8회 4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를 추가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안타 5개를 몰아친 최지만의 타율은 2할 8푼대로 급상승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쐐기포에 앞서 키어마이어가 장내 홈런을 기록하는 등 홈런 3개로 넉 점을 뽑아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이 번개 같은 스피드로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입니다.
타석에서도 안타 한 개를 만들어냈지만 팀의 4대 1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흥미로운 첫 한일 선발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MLB닷컴은 두 선수가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48분 에인절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란히 선발로 출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지디와 결별설 3일만에 BTS 뷔와 열애설...제주도 여행 포착?
- "우크라이나 여성 성폭행 그만" 칸 영화제 등장한 나체 여성의 절규
- '6월 출산' 이하늬, 파격적인 만삭 화보 공개...로우라이즈 패션 눈길
- SES 바다, 슈 '노출 논란' 의식?..."탱크톱 금지!" 의상 조언
- 악뮤 수현, 불법촬영 트라우마로 사진 거절→폭식증 고백
- 숨진 훈련병 동료들 "얼차려 당시 건강 이상 징후 지휘관에 보고한 적 없어"
- 대통령실 "9·19군사합의 효력 전체정지...군사분계선 훈련 가능
- 마른하늘에 오물 풍선 '쾅'...누구한테 보상받나?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