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끝내기 실책은 잊어주세요"..41일 만에 시즌 3호 홈런

김상익 2022. 5.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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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이 시즌 3호 홈런으로 이틀 연속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우측으로 날아가는 공, 이 공은 담장을 넘습니다. 최지만의 올 시즌 3호 홈런입니다."

두 경기에서 안타 5개를 몰아친 최지만의 타율은 2할 8푼대로 급상승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쐐기포에 앞서 키어마이어가 장내 홈런을 기록하는 등 홈런 3개로 넉 점을 뽑아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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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탬파베이 최지만이 시즌 3호 홈런으로 이틀 연속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타율도 2할 8푼대로 끌어올렸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안타 3개를 치고도 연장 11회 아쉬운 끝내기 수비 실책을 범했던 최지만이 하루 만에 뼈아팠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두 번의 타석에서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의 방망이는 6회 리그 평균자책점 1위인 파블로 로페스의 다소 밋밋한 138km짜리 체인지업을 강타했습니다.

"우측으로 날아가는 공, 이 공은 담장을 넘습니다. 최지만의 올 시즌 3호 홈런입니다."

타구 속도 172km, 비거리 126m.

지난달 14일 이후 41일 만에 터진 대형 투런 홈런입니다.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간 최지만은 8회 4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를 추가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안타 5개를 몰아친 최지만의 타율은 2할 8푼대로 급상승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쐐기포에 앞서 키어마이어가 장내 홈런을 기록하는 등 홈런 3개로 넉 점을 뽑아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이 번개 같은 스피드로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입니다.

타석에서도 안타 한 개를 만들어냈지만 팀의 4대 1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류현진과 오타니의 흥미로운 첫 한일 선발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MLB닷컴은 두 선수가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48분 에인절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란히 선발로 출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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