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선대위 '사전투표 독려' 집중(종합)

이성기 기자 2022. 5.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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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5일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병우(64·현 교육감)·윤건영(62·전 청주교대 총장) 후보 선대위가 사전투표 독려에 발벗고 나섰다.

김병우 후보 선대위는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이번 선거 승리의 관건으로 보고 지지자들은 매일 지인 5명에게 전화해 투표를 독려하고, 으랏차 유세단은 출·퇴근길 인사에서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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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투표율 높으면 유리"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홍보.. © News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5일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병우(64·현 교육감)·윤건영(62·전 청주교대 총장) 후보 선대위가 사전투표 독려에 발벗고 나섰다.

김병우 후보 선대위는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이번 선거 승리의 관건으로 보고 지지자들은 매일 지인 5명에게 전화해 투표를 독려하고, 으랏차 유세단은 출·퇴근길 인사에서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SNS를 통해서도 최대한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병우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에서 유권자가 정치에 참여하는 방식이자 주권을 행사하는 날"이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만이 충북교육을 과거로 후퇴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 공교육의 세계적인 모범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윤건영 후보 선거캠프는 전체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보고 적극적인 투표 독려로 투표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 캠프는 이런 판단에 따라 그동안 후보 지지와 공약 소개에 집중했던 SNS홍보를 사전투표 독려로 전환해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기로 했다. 윤 후보와 선거 캠프 관계자들도 오는 27일 사전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건영 후보는 "충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적극적인 사전투표로 투표열기를 고조시킬 생각"이라며 "많은 도민이 사전투표에 함께 해 선거로 충북교육 개혁을 이룩하자"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 투표할 수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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