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충북경찰청 손잡았다 "환경범죄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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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25일 오후 충북경찰청과 환경 범죄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환경 범죄 근절을 위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취약 시기 합동단속, 정보 공유, 첨단 감시 장비 지원, 전문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 4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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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5일 오후 충북경찰청과 환경 범죄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환경 범죄 근절을 위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취약 시기 합동단속, 정보 공유, 첨단 감시 장비 지원, 전문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 4개 분야다.
특히 환경오염 취약 시기 및 지역에 대한 합동 단속을 하고 합동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환경 범죄는 환경특별사법경찰이 수사한다.
또 양 기관은 제보 등을 통해 수집된 환경범죄 정보와 대기 배출원 관리 시스템, 올바로시스템 등 사업장 환경 정보 시스템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충북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금강청은 이동측정차량, 휴대용 가스분석기 등을 서로 지원하며 기관 사이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청과 충북경찰이 서로 협업하면 전방위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환경청-경찰 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환경권이 보장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북지역 환경범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있는 개선방안을 추진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방면에서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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