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일진머티리얼즈·태웅로직스·아이에스이커머스(종합)

김경택 2022. 5.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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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일진머티리얼즈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급락했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이커머스=아이에스이커머스가 최대주주 변경 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다 장 후반 급등 마감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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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진머티리얼즈,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에 급락
태웅로직스,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에 급등 후 하락전환
아이에스이커머스, 최대주주 변경 양수도 계약 해지…급등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일진머티리얼즈=일진머티리얼즈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급락했다.

25일 일진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10.97%) 내린 8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는 최근 잠재 인수 후보군들에게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안내서를 보냈다. 배포 대상에는 블랙스톤과 칼라일그룹, KKR과 같은 글로벌 사모펀드와 롯데, LG, SK, 삼성그룹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매각 대상 주식은 허재명 대표의 보유 지분 53.3%다. 허 대표는 일진그룹 창업주 허진규 회장 차남이다.

◇태웅로직스=태웅로직스가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로 장 초반 20% 넘게 급등했지만 하락전환했다.

이날 태웅로직스는 기준가 대비 360원(5.44%) 내린 6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8240원까지 오르며 24% 넘게 뛰기도 했다.

장 초반 주가가 급등했던 것은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태웅로직스는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됐다. 기준가는 6620원이다.

앞서 지난 11일 태웅로직스는 주식 유동성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 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아이에스이커머스가 최대주주 변경 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다 장 후반 급등 마감했다.

이날 아이에스이커머스는 720원(11.52%) 오른 6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8% 가까이 내리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나타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최대주주인 아이에스이네트워크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8인은 보유주식 1460만주(총발행주식수의 56.53%)를 양영환 외 5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양수인이 잔금 지급일인 전날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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