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선생 80주기 추모행사

신관호 기자 2022. 5. 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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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 선생의 80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올해는 이효석 선생의 소설 '산협'이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추모식을 통해 우리들의 삶 속의 문화로 자리 잡은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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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 선생의 80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11시 평창군 봉평면 효석달빛언덕에서 진행됐다. (평창군 제공) 2022.5.25/뉴스1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 선생의 80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추모식은 이날 오전 11시 평창군 봉평면 효석달빛언덕에서 진행됐다.

이 추모식은 지난해 11월 이효석 선생의 부부 유택이 봉평으로 이전된 뒤 처음으로 거행되는 것으로, 이효석 선생의 유족 대표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추모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작품 낭독 등 약 1시간 정도 이어졌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올해는 이효석 선생의 소설 ‘산협’이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추모식을 통해 우리들의 삶 속의 문화로 자리 잡은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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