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속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에.."한동훈이라 논란"|썰전 라이브

박성태 기자 2022. 5.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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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앵커]

첫 주제는 < '타노스' 한동훈? > 으로 잡았습니다. 오늘(25일) 중앙일보 만평이 조금 재밌습니다. 바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좌석에 앉아있고, 오른손에 공직자 인사 검증, 왼손에 검찰 인사권, 이게 '건틀렛'이라는 손에 반지를 끼고 있는데,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 장관이다, 이렇게 되겠습니다. 왜 이런 얘기가 나왔냐면, 법무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겠다면서 시행령에 입법 예고했습니다. 그 내용을 잠깐 보면,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은 장관 직속으로 돼 있고요, 공직 후보자의 인사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합니다. 원래 인사혁신처가 이 일을 하게 돼 있었는데, 이 일을 기존에는 대통령 비서실에 민정수석에게 위임을 했었는데, 이걸 법무부 장관에게도 위임을 하겠다 이렇게 해서 하는 겁니다. 검사는 최대 4명, 경찰 2명 등 20명으로 구성돼서 이전의 민정수석실에서 했던 인사정보를 법무부 직속 기관에서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검찰 인사도 다 쥐고 있고요. 공식 후보자 전체 인사도 쥐고 있어서 사실상 모든 부처의 짱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법무부의 인사검증 총괄, 어떻게 보나?
Q. "한동훈이라 논란"…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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