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수도권 돌봄 1조원 펀드 조성"

경기=임홍조 기자 2022. 5.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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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수도권 어디서나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1조 원 규모의 수도권 돌봄 펀드 조성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이는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함께하는 수도권 중도보수교육감후보연대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임태희 후보가 대표로 있는 수도권 중도보수교육감후보연대가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돌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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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수도권 어디서나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1조 원 규모의 수도권 돌봄 펀드 조성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이는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함께하는 수도권 중도보수교육감후보연대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임태희 후보는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근간이 될 수 있는 기초 교육을 책임지는 중대한 임무를 갖고 있다"면서 "지난 10년간 교육감직선제 이후 조직력이 강한 좌파 교육감의 당선이 이어지면서 편향된 교육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을 저해하는 결과를 야기했고, 진단 없는 교육은 성장이 멈춘 교육현장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중도보수교육감후보연대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그동안 파괴된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후보가 대표로 있는 수도권 중도보수교육감후보연대가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돌봄' 문제다.

임 후보는 "돌봄은 가장 관심도 많고 의견차이가 심하다. 학부모는 방과후에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관리를 받길 원하지만, 교사들은 지자체로 넘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며 "두 의견을 충족하고자 교육감과 기초단체장이 함께 최고 수준의 돌봄센터 설립 등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돌봄이 단순히 보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학습 지도도 하고, 상담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진단 없는 성장은 있을 수 없다. 경기도와 서울, 인천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성장률을 체크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학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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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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