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등 4개 시도 '접경지역 비상 대비 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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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등 4개 시도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안보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4개 시도는 25일 강원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안보포럼'에서 '접경지역 비상 대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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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등 4개 시도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안보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4개 시도는 25일 강원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안보포럼'에서 '접경지역 비상 대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접경지역 비상 대비 협의회는 4개 시도 간 비상 대비 업무의 협력체계를 구축, 각종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킬 기반을 강화하고자 출범한 정책 협의기구다.
협약에 따라 4개 시도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제도의 개선과 합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끌어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미래 안보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협력과제 발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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