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쏘니 그건 아니지".. 토트넘 팬들, 손흥민 공항패션에 '충격'

빈재욱 기자 2022. 5. 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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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일부 팬들이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입국한 손흥민의 패션에 관심을 보였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손흥민의 패션이 소박하다며 웃음지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패션, 인성 등 다양한 부분을 언급했다.

이중 일부 팬은 "손흥민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다. 비싼 신발도 아닌 캐쥬얼한 옷이다. 검소하다" "손흥민을 사랑하지만 이건 엄마 청바지야" "참 겸손한 사람인데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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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일부 팬들이 25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에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입국한 손흥민의 패션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24일 손흥민이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입국장에 나타난 모습. /사진=뉴스1
토트넘 일부 팬들이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입국한 손흥민의 패션에 관심을 보였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손흥민의 패션이 소박하다며 웃음지었다.

25일(한국시각)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 웹은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입국장에 나타났다. 하얀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트로피를 든 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패션, 인성 등 다양한 부분을 언급했다. 이중 일부 팬은 "손흥민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다. 비싼 신발도 아닌 캐쥬얼한 옷이다. 검소하다" "손흥민을 사랑하지만 이건 엄마 청바지야" "참 겸손한 사람인데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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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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