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 평균 출·퇴근 111분..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있는 이유

김노향 기자 2022. 5.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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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이 주거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직주근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의 통근 시간은 소속 국가들 중 가장 길다.

실제 한국인들의 통근 시간은 평균 58분으로 OECD 소속 26개국의 평균(28분)보다 배 이상 소요된다.

실제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 중 직주근접과 직장변동 때문이란 응답이 29.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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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업무지구 CBD 일대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눈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 / 자료제공=한호건설그룹

일과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이 주거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직주근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의 통근 시간은 소속 국가들 중 가장 길다. 실제 한국인들의 통근 시간은 평균 58분으로 OECD 소속 26개국의 평균(28분)보다 배 이상 소요된다.

2020년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량 조사에서도 직장인들은 출근 52분, 퇴근 59분 등 총 111분을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실제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 중 직주근접과 직장변동 때문이란 응답이 29.7%에 달했다.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서울시내 3대 업무지구 CBD(종로구·중구)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에 21~50㎡(이하 전용면적) 756실로 구성된다.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등을 비롯해 SK그룹,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다.

서울대병원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 등이 인근에 있다. 반경 1㎞ 내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종로3가역, 4호선 충무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6월 중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인근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에 74㎡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역시 현대건설이 같은 달 공급하는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삼성'는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로 꼽힌다. 지하 7층~지상 17층에 50~84㎡ 165실 규모로 인근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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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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