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예술제 예선 26~28일 개최..밴드·보컬·재즈·국악 경연

전원 기자 2022. 5. 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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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 BOOM! BOOM!'을 주제로 제1회 전남 청소년예술제 예선전이 26일부터 3일간 무안 남악주민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남 청소년예술제는 지난해 전남도지사 시군 순방 시 화순지역 청소년이 건의한 사업이다.

김영신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남 청소년 예술제가 청소년 문화와 예술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은 물론 도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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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내달 29일 광양문화예술회관..웹툰 전시회도
전남도청사.2020.6.1/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BOOM! BOOM! BOOM!'을 주제로 제1회 전남 청소년예술제 예선전이 26일부터 3일간 무안 남악주민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남 청소년예술제는 지난해 전남도지사 시군 순방 시 화순지역 청소년이 건의한 사업이다. 전남에서 예술을 꿈꾸는 청소년이 자질을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건의를 적극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다.

예술제는 밴드, 보컬, 재즈, 국악, 웹툰 5개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 전남청소년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만 9세부터 19세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전남에 주소를 두거나 전남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다.

경연 분야는 밴드, 보컬, 재즈, 국악 4개 부문으로 본선은 6월29일 광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최종 본선에선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신중한 심사를 통해 전체 대상 1명, 최우수상 11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12명이 가려진다.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전체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특별 초대전인 청소년 웹툰전시회도 6월29일부터 7월6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열리며 40여명의 청소년 웹툰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김영신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역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남 청소년 예술제가 청소년 문화와 예술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은 물론 도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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