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군대스리가'로 증명한 진행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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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아나운서가 '군대스리가'를 통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김현욱은 23일 첫방송된 tvN '군대스리가'에서 캐스터를 맡아 특유의 유려한 말솜씨로 경기에 박진감을 불어 넣는 등 인상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대스리가'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20주년을 기념해 '어게인 2002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여 국군 장병들과 축구 경기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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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현욱 아나운서가 '군대스리가'를 통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김현욱은 23일 첫방송된 tvN '군대스리가'에서 캐스터를 맡아 특유의 유려한 말솜씨로 경기에 박진감을 불어 넣는 등 인상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대스리가'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20주년을 기념해 '어게인 2002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여 국군 장병들과 축구 경기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김현욱은 캐스터를 맡았고,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라붐의 솔빈, 쇼트트랙 곽윤기가 응원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첫방송에서 '군대스리가'는 20년만에 뭉친 2002 월드컵 주역들이 해병대 축구팀에 맞서 레전드 클래스를 입증하며 안방극장에 2002 월드컵의 추억을 소환하는데 성공했다.
김현욱은 국가대표 레전드와 해병대 축구팀 경기에서 매끄러운 진행에 날카로운 분석을 곁들이면서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흐르는 뜨거운 축구의 피를 끓게 만들었고, 시청자들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군대스리가'는 해병대를 시작으로 통해 대한민국을 빛낸 월드컵 레전드의 군대 축구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현역 장병의 군대 축구가 진검 승부에 돌입했다. 특히 월드컵 레전드의 첫 경기 상대인 해병대 축구팀은 강화도, 백령도는 물론 김포, 화성, 포항, 진해, 제주 등 전국에서 선수들이 모였다. 팀원 전원이 선수 출신이다. 특히 해병대는 창설 이래 단 한번도 패배를 하지 않았던 무패 신화를 자랑하는 만큼 투지 넘치는 체력과 공격력, 전술을 선보일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후 특전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SSU(특수부대) 등 육해공을 망라한 최정예 부대가 국가대표 레전드들과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생방송 세상의 아침' '도전 골든벨' '체험 삶의 현장' 등을 진행했다. 2012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KBS를 퇴사한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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