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임금 조례 제정"..제천 민노총 지방선거 노동의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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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 제천단양지부가 생활임금 조례 제정 등 지방선거 노동의제를 제시했다.
민노총은 25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이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5개 영역 노동의제를 발표했다.
특히 제천시 생활임금 조례안과 제천시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제시하면서 "노동 중심의 사회로 체제전환이 시작되는 지방선거가 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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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민주노총 충북 제천단양지부가 생활임금 조례 제정 등 지방선거 노동의제를 제시했다.
민노총은 25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이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5개 영역 노동의제를 발표했다.
이들이 내놓은 노동의제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제천, 돌봄·의료·교통·교육 공공성을 책임지는 제천, 비정규직 없는 제천, 기후위기-산업전환을 책임지는 제천 등이다.
민노총은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동정책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하면서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제천시 생활임금 조례안과 제천시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제시하면서 "노동 중심의 사회로 체제전환이 시작되는 지방선거가 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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