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고백' 함소원 "울다보니 사무쳐..더 좋은 엄마될 준비 중"[★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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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유산을 고백한 방송인 함소원이 SNS에 심경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는 많이 아팠다. 그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랐다. 그저 비어버린 마음이 슬펐고 슬퍼서 울었고. 울다 보니 사무쳤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 함소원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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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는 많이 아팠다. 그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랐다. 그저 비어버린 마음이 슬펐고 슬퍼서 울었고. 울다 보니 사무쳤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생각한다. 제가 부족해서 제가 준비가 아직 안 되어서 그래서 그렇다고. 그러니 조금 더 배우자 조금 더 좋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자 그러면 우리 둘째 다시 와 주겠지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오늘도 스치는 바람에도 하늘에 더 있는 태양에도 길가의 조그맣게 피어난 꽃에도 세상 만물에 기도한다”며 “부족함을 채워서 모자란 부분은 채우며 기다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하던 중 방송 조작 등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했다.
그러던 중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 함소원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혜정이 열심히 키우면서 기다리겠다. 어젯밤부터 디엠 주시고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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