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자 몰던 화물차 인도 침범..2명 사상(종합)

정회성 2022. 5. 2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인도를 침범해 행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11시 4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단지 근처 도로에서 A(29)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인도 위로 올라타 자전거를 타던 시민과 보행자 등 행인 2명을 치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다.

화물차는 A씨를 고용한 법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자 몰던 화물차 행인 덮쳐…2명 사상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음주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인도를 침범해 행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11시 4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단지 근처 도로에서 A(29)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인도 위로 올라타 자전거를 타던 시민과 보행자 등 행인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탄 시민이 숨졌고, 보행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피해자 2명이 가족 관계는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 중이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다.

화물차는 A씨를 고용한 법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업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운전한 이유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