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먼 4승+잰슨 멀티포' 토론토, 세인트루이스에 8-1 완승

서장원 기자 2022. 5. 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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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호투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토론토 타선은 6회초에만 라이멜 타피아의 안타와 스프링어의 3루타,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 보 비셋의 2루타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팀 사이클링 히트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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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케빈 가우스먼.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호투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전날(24일) 패배를 설욕한 토론토는 시즌 전적 23승20패가 됐다.

이날 토론토는 이상적인 투타 조화로 여유있게 승리를 챙겼다.

선발 투수 가우스먼은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3패)째를 챙겼다.

장단 12안타를 뽑아낸 타선에서는 포수 대니 잰슨이 5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역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조지 스프링어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토론토 타선은 6회초에만 라이멜 타피아의 안타와 스프링어의 3루타,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 보 비셋의 2루타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팀 사이클링 히트도 달성했다.

연패를 막은 토론토는 27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토론토)은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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