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공장 착공

김재수 기자 2022. 5.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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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가 25일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 공장을 착공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2020년도부터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이차전지와 방열 관리 시스템, 차량 경량화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업계 선두 주자를 차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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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까지 1만4974㎡ 부지에 341억 투자..185명 신규 채용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가 25일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서 공장 착공식을 갖고 있다.©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가 25일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 공장을 착공했다.

착공식에는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과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엔플러스는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1만4974㎡ 부지에 341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185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곳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게 되며, 올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2020년도부터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이차전지와 방열 관리 시스템, 차량 경량화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업계 선두 주자를 차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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