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내년 개교 초교명 '연푸른초등학교' 선정

이상휼 기자 2022. 5.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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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 내년 개교할 신설 초등학교의 이름은 '연푸른초등학교'로 선정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호)은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양주시 옥정동 940번지 일원에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의 이름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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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가 심의하는 모습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 내년 개교할 신설 초등학교의 이름은 '연푸른초등학교'로 선정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호)은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양주시 옥정동 940번지 일원에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의 이름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학부모와 학생, 지역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주간 교명을 공모했다.

접수된 50개 학교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전문가, 학부모 대표,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오정호 교육장은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학교명은 배제했다"며 "학교 위치 및 지역 특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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