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제약, 목원대에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조은솔 기자 2022. 5.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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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이 모교인 목원대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목원대에 따르면 동진제약은 관절 건강 기능식품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로 잘 알려진 향토기업이다. 인삼 생약 추출액 제조방법 등 관련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과 일본, 베트남과 중국, 홍콩, 오스트리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해균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진제약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동진제약이 대학에 보내준 고마운 마음은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대에서 이해균(왼쪽) 동진제약 회장이 권혁대 총장에게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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