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시행

김소연 기자 2022. 5.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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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24일 대덕구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송촌동 선비마을 5단지 주변 주택가에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펼쳤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24일 송촌동 선비마을 5단지 주변 주택가에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 해결과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단속에는 대덕경찰서(안전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를 비롯해 대덕구청(번호판 훼손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소음진동기준 위반), 교통안전공단(불법 튜닝 등 안전기준위반) 등이 참여했다.

단속 결과 자동차관리법위반 15건,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2건 등이 적발돼 의법조치 됐다.

이정우 대덕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5월 중 총 5회의 이륜자동차 단속을 통해 주택가 주변 소음민원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륜차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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