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해' 이경규 "시집간 딸 이예림, 밥 할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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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이경규는 25일 네이버TV를 통해 녹화 중계된 KBS2 '요즘 것들이 수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35~40세 커리어 우먼들을 모아놓고 진행하는 토크쇼를 기획 중이었는데 마침 비슷한 기획의 프로그램을 제안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제 딸과 남편 되시는 분(축구선수 김영찬)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이 방송을 보면서 생각을 바꿔 밥을 해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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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25일 네이버TV를 통해 녹화 중계된 KBS2 ‘요즘 것들이 수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35~40세 커리어 우먼들을 모아놓고 진행하는 토크쇼를 기획 중이었는데 마침 비슷한 기획의 프로그램을 제안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딸도 MZ 세대”라고 이예림을 언급하며 “시집을 간 이후 집에 가보니 밥통은 있는데 밥을 할 줄 모른다면서 즉석밥을 먹더라”며 “그게 바로 MZ세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MZ 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관찰 예능 포맷이다. 이경규, 홍진경, 정세운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경규는 “제 딸과 남편 되시는 분(축구선수 김영찬)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이 방송을 보면서 생각을 바꿔 밥을 해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이날 밤 11시에 첫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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