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 형 운동화 샀네~ 30만원 '한정판' 뭐기에 누리꾼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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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새로 장만한 운동화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 부회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장 갈 때 신을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화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이 올린 사진 속 운동화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패션 브랜드 '사카이', '장 폴 고티에'가 함께 협업해 선보인 운동화 'LD베이퍼와플 믹스'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4번에 걸쳐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사진을 4장이나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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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새로 장만한 운동화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 부회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장 갈 때 신을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화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이 올린 사진 속 운동화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패션 브랜드 '사카이', '장 폴 고티에'가 함께 협업해 선보인 운동화 'LD베이퍼와플 믹스'다.
이 운동화는 나이키와 사카이의 대표적인 협업 운동화인 'LDV와플'과 '베이퍼와플' 두 가지 모델을 뒤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스니커즈로, 스웨이드와 송아지 가죽, 메시 소재로 제작됐다.
기존의 더블 스우시와 더블 텅, 다양한 소재가 조합된 어퍼 등 '나이키 x 사카이' 협업 모델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신발을 한 바퀴 둘러싼 굵은 스티치는 야구 글러브를 연상케 한다.
△블랙 화이트 △세서미 블루 보이드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제품 중 정 부회장이 구입한 제품은 세서미 블루 보이드' 제품이다.
이 운동화는 지난 3월 29만9000원에 발매됐지만 현재 리셀가 약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 블루, 베이지 배색이 멋스러운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조던1 레트로 로우 x 트레비스스캇 x 프라그먼트' 제품이다. 18만9000원에 발매됐지만 현재 리셀가 약 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제품이다. 수익률이 약 1000%에 달한다.
오렌지, 하늘색 배색이 멋스러운 화이트 운동화는 '나이키 x 매그너스 워커 SB 덩크 하이 프로 이셔드 웨어 어반 아웃로'로 리셀가 약 50만원대다.
흰색에 은색 포인트가 더해진 운동화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더 50 로트1'는 리셀가 135만원 상당이다.
한정판 운동화는 희소성 때문에 발매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곤 한다. 신발을 뜻하는 스니커즈와 재테크의 테크를 합친 '스니커테크'라는 신조어까지 있다. 신발 구매를 통해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 부회장과 같은 유명 인사가 한정판 운동화를 신는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가치가 높아지고 수요가 늘어 리셀가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
이에 정 회장이 공유한 운동화 사진에 한 누리꾼은 "시세가 올라가야 한다"며 "요즘 핫한 트래비스 스캇 트레이너하고 맥스 신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용진이 형 멋있네", "멋지다. 신발이 아니라 작품이다", "우아 예쁘다", "부럽다", "야구공 느낌 물씬 나는 신발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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