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11→11:11→11:12→13:12' SF,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피더슨, 3홈런 8타점

길준영 2022. 5.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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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엄청난 난타전에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3-1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안타 4홈런을 몰아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크로포드가 디아스의 3구째 시속 100.8마일(162.2km) 포심을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날리면서 길었던 난타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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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작 피더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엄청난 난타전에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3-12로 승리했다.

양 팀은 이날 화끈한 타격전을 벌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9안타 4홈런을 몰아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작 피더슨은 6타수 4안타 3홈런 8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9회 동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이날 경기 1등공신이 됐다.

브랜든 크로포드는 9회 끝내기 안타를 터뜨렀다.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 루이스 곤잘레스는 3안타 경기를 했고 토미 라스텔라,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다린 러프, 타이로 에스트라다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메츠도 18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12득점을 올렸다.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4타수 2안타 1홈런 6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고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는 4안타, 스탈링 마르테와 제프 맥닐은 3안타 경기를 했다. 마크 칸하와 도미닉 스미스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까지 8-2로 앞서갔다. 하지만 메츠는 7회초 2득점, 8회초 7득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11-8로 경기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도 8회말 피더슨의 동점 스리런홈런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다.

메츠는 9회초 브랜든 니모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2-11 리드를 잡았다. 9회말에는 마무리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지만 야스트렘스키의 볼넷과 러프의 안타 이후 피더슨이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크로포드가 디아스의 3구째 시속 100.8마일(162.2km) 포심을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날리면서 길었던 난타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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