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30득점' 댈러스, GSW에 3연패 뒤 반격의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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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을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댈러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9-109로 제압했다.
댈러스는 3연패 뒤 4차전에서 첫 승리를 신고하며 탈락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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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을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댈러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9-109로 제압했다.
댈러스는 3연패 뒤 4차전에서 첫 승리를 신고하며 탈락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여전히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파이널에 진출할 있어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댈러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이날 30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도리안 피니-스미스(23득점·3점슛 3개)와 레지 불록(18득점·3점슛 6개)은 정환한 외곽슛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3점슛 28개를 시도해 10개만 성공시키는 등 외곽슛이 터지지 않았다. 스테픈 커리는 20득점, 클레이 톰슨은 12득점에 그쳤다.
팽팽하던 경기는 2쿼터부터 댈러스로 기울기 시작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야투가 터지지 않는 사이 댈러스는 불록의 3점슛, 제일런 브론슨의 레이업 등으로 격차를 벌려갔다. 쿼터 막바지에는 3점슛까지 폭발하면서 댈러스가 62-47로 전반을 마쳤다.
댈러스는 후반전 더욱 강하게 골든스테이트를 몰아붙였다. 돈치치와 피니-스미스, 불록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댈러스는 3쿼터에만 37점을 몰아치며 29점 차 리드를 잡았다.
승부는 사실상 3쿼터에서 갈렸다. 골든스테이트가 4쿼터 한때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좁히기도 했지만 돈치치의 덩크슛과 자유투 등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 25일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전적
댈러스 119-109 골든스테이트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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