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최근 결별..후유증으로 축구 연습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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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최근 겪은 이별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힐링을 위한 '합법적 외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규현은 "훈련하다 보면 연애하기 힘들지 않냐"는 규현의 질문에 송해나가 "저는 축구복을 입고 헤어졌어요"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3MC는 의도치 않았던 이별에 고된 축구 연습으로 지쳐있는 구척장신 멤버들을 위해 오직 FC 구척장신만을 위한 '훈남 서포터'를 초빙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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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최근 겪은 이별에 대해 털어놓는다.
2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1부터 오랜 시간 원팀으로 함께 해온 'FC 구척장신' 멤버들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힐링을 위한 '합법적 외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규현은 "훈련하다 보면 연애하기 힘들지 않냐"는 규현의 질문에 송해나가 "저는 축구복을 입고 헤어졌어요"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이별의 아픔 때문에 처음으로 축구 연습에 불참하게 됐다며 가슴 아팠던 그날을 회상한다. 송해나의 이별 이야기에 3MC들은 위로를 전하지만 주장이자 맏언니 이현이는 "그때 해나가 실력이 확 늘었어"라며 '주장 마인드'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3MC는 의도치 않았던 이별에 고된 축구 연습으로 지쳐있는 구척장신 멤버들을 위해 오직 FC 구척장신만을 위한 '훈남 서포터'를 초빙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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