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로맨스 판타지는 처음..변신 꿈꿨다"

진향희 2022. 5.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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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김지석 서지혜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25일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계상은 작품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서지혜의 여신 같은 외모다. 너무 예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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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사진ㅣ디즈니+
배우 윤계상이 김지석 서지혜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25일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계상은 작품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서지혜의 여신 같은 외모다. 너무 예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김지석의 촉촉한 눈빛, 사슴 같은 눈망울, 그리고 판타지 로맨스 전공 감독님인 남기훈 감독님의 연출력”이라고 꼽았다.

이를 듣던 김지석은 “윤계상의 미친 연기도 있다”고 덧붙이며 “극중 서지혜, 윤계상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두 사람이 투샷으로 잡히더라. 아직도 질투가 난다”고 말해 분위기를 돋궜다.

그러자 윤계상은 둘을 바라보며 “진짜 사귀면 좋겠다. 사귀어라”고 부추기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윤계상은 “판타지 로맨스는 처음 도전이다. 판타지 요소가 재밌다. 대본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변신을 꿈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반인 보다 10배 정도 뛰어난 오감 능력이 있는 인물을 연기했다. 좀 예민해 까칠한 면모도 있고 청각이 발달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

남기훈 감독은 “키스를 하면 여섯번째 감각과 능력이 발휘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이주연, 태인호, 김가은, 황보라 등이 출연했고 오늘(25일) 오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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