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호 올해 전국·소년체전 조정경기 유치

이병찬 2022. 5.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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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조경 경기가 충북 충주 탄금호에서 열린다.

충주시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회 전 국가대표 조정선수단과 전국 각지 조정선수단이 충주에서 전지훈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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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올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조경 경기가 충북 충주 탄금호에서 열린다.

충주시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년체전 조정경기는 오는 28일부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조정경기는 오는 10월 각각 열린다.

올해 소년체전은 경북,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울산이 주 개최지다. 그러나 조정경기는 국제 조정경기 시설 기준을 갖춘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의 보유 장비와 충주의 교통 편리성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내년부터 국제 조정대회 유치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치러 낸 경험을 기반으로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유치, 명실상부한 세계 조정의 메카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전 국가대표 조정선수단과 전국 각지 조정선수단이 충주에서 전지훈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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