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것들' 홍진경 "이경규 데뷔 은인..함께 MC 맡아 영광"

공미나 기자 2022. 5.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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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이경규를 "데뷔 은인"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홍진경은 "제가 이경규 선배님의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경규 선배님이 주변 PD들에게 저를 고정으로 쓰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더라. 제 데뷔 은인이다"며 고마워했다.

이경규는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PD가 '이상한 애가 있다'고 해서 보니 진짜 괜찮았다. 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PD에게 강력하게 추천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이 승승장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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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홍진경 /사진제공=KBS

방송인 홍진경이 이경규를 "데뷔 은인"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25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자리에는 MC를 맡은 이경규, 홍진경, 정세운과 조민지 PD가 참석했다. 진행은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홍진경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MZ세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MZ세대가 특별하고 돋보이는 시대다. 그들의 언어, 문화가 어느 때보다 돌출돼서 궁금하기도 했다. 또 이경규 선배님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MC를 맡는다면 일생일대의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세운 씨도 정말 아끼는 후배다. 여러 모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출연하고 싶다고 바짓가랑이를 잡고 부탁하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밝혔다.

이경규와의 특별한 인연도 밝혔다. 홍진경은 "제가 이경규 선배님의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경규 선배님이 주변 PD들에게 저를 고정으로 쓰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더라. 제 데뷔 은인이다"며 고마워했다.

이경규는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PD가 '이상한 애가 있다'고 해서 보니 진짜 괜찮았다. 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PD에게 강력하게 추천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이 승승장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출생자)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다양한 가치관을 들여다보는 일반인 관찰 예능이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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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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