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이민영·윤소이, 파격 변신..광야 위 마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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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세 부부의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6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에서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공마리(이유리),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 부부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긴 6인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달달한 결혼 생활을 마치고 큰 위기를 맞이한 세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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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마녀는 살아있다' 세 부부의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6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에서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공마리(이유리),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 부부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긴 6인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달달한 결혼 생활을 마치고 큰 위기를 맞이한 세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당한 표정과 자세를 취한 세 아내 공마리·채희수·양진아와 유일하게 반항을 시도하는 이낙구(정상훈), 잔뜩 위축된 채 차에 올라탄 두 남편 남무영(김영재), 김우빈(류연석)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극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혼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마녀가 되는 길을 택한 아내들, 저마다 다른 트러블을 일으키며 분노를 유발하는 남편들의 숨막히는 대치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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