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 기술로 만든 누리호, 다음 달 15일 2차 발사
김정연 기자 입력 2022. 5. 25. 14:30 수정 2022. 5.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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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다음 달 15일 다시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일을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상 등에 따른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을 다음 달 16∼23일로 설정했습니다.
정확한 발사시각은 발사 당일에 2차례 열릴 발사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되며, 시간대는 지난 1차 발사와 비슷하게 오후 3∼5시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2차 발사되는 누리호에는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 위성이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180㎏의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기능이 간단한 초소형 위성)이 탑재됩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현황과 기상,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 발사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2차 발사일을 결정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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