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일잘하는 일꾼, 이광재 강원지사,육동한 춘천시장 뽑아달라"

이세훈 2022. 5.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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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춘천을 찾아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춘천시장 앞 중앙로터리 유세현장을 찾아 "현재 우리 대한민국에는 균형이 필요하고, 강원도와 춘천에는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도지사에는 이광재를, 춘천시장에는 육동한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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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춘천시장 앞 중앙로터리에서 합동선거유세를 갖고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세훈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춘천을 찾아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춘천시장 앞 중앙로터리 유세현장을 찾아 “현재 우리 대한민국에는 균형이 필요하고, 강원도와 춘천에는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도지사에는 이광재를, 춘천시장에는 육동한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춘천고를 졸업한 윤 위원장은 “동한이형이 40여년 전 바로 앞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저도 1학년으로 입학을 했다”며 육동한 후보를 비롯한 춘천 지역에서의 옛날 추억을 소개했다.

그는 “춘천을 올 때마다 사계절 내내 통하면서 거닐었던 그때의 거리 모습이 떠오른다”며 “우리 춘천시가 이렇게 활기차고 아름답게 성장한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 사랑 덕분”이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춘천 소재 강원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역 목소리를 청취했다.이세훈

그러면서 윤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며 지지세를 결집시켰다.

그는 “윤 대통령은 취임하지 얼마 되지 않아 집무실을 옮기는 문제에 너무 신경을 쓴 탓인지 민생, 안보 현안에 대해서는 갈 길을 못 잡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정부가 길을 잘못들더라도 지역 시민들의 삶을 잘 이끌어 줄 일꾼들을 잘 뽑는다면 위원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야가 균형을 잡을 수 있게 여당의 후보들에게 성원을보내달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춘천 소재 강원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역 목소리를 청취했다.이세훈


또 “강원도에는 말꿈이아니라 일꾼이 필요하다. 그런데 심지어 강원도에는 말꾼이아니라 말을 막하는 ‘막말꾼’이 있다고 하더라”며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저격했다.

공개연설을 마친 그는 거리유세 이후 강원상인연합회 회의실로 이동, 임병철 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각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역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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