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홍진경 "후배들 인사 안해도 OK, 절대 꼰대 아냐"(요상해)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경규와 홍진경이 입을 모아 "나는 '꼰대' 아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5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에서 "유연한 USA 스타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본인은 절대 '꼰대'가 아니라는 이경규는 "저는 다 반말 했으면 좋겠다. 내게 인사 안 해도 된다. '하이' 해도 된다"며 "그런거 안 따진다. 저는 꼰대 아니다. 나이 먹은 MZ"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홍진경 역시 "저 또한 후배들이 인사 안 해도 아무 상관 없다. 오히려 제가 먼저 한다. 철이 안 든 상태로 있는 제 자신이 좋다"며 "나는 파리 스타일"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밀리니얼 'M세대'와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 일명 '요즘것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 대부 이경규, '찐천재' 홍진경 그리고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전격 해부해 줄 예정이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