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해' 홍진경 "MZ세대 딸 라엘, 빛의 속도로 메시지 쓰고 모든 말 줄여"

배효주 2022. 5. 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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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MZ세대 딸 라엘과 함께 사는 고충(?)을 밝혔다.

이날 홍진경은 딸 라엘을 언급하며 "요즘 것 하나랑 같이 살고 있는데, 정말 모르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싶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어떤 생각이 머리에 있는 건지"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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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홍진경이 MZ세대 딸 라엘과 함께 사는 고충(?)을 밝혔다.

홍진경은 5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홍진경은 딸 라엘을 언급하며 "요즘 것 하나랑 같이 살고 있는데, 정말 모르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싶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어떤 생각이 머리에 있는 건지"라 말했다.

이어 "제 딸이 굉장히 특이하다. 또 기계를 잘 다루고 문자를 빛의 속도로 보낸다. 그냥 할 수 있는 말도 다 줄인다"고 라엘의 '요즘 것' 특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5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밀리니얼 'M세대'와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 일명 '요즘것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 대부 이경규, '찐천재' 홍진경 그리고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전격 해부해 줄 예정이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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