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것들이 수상해' 이경규 "나는 USA 스타일..나이·출신 안 물어봐"

배효주 2022. 5. 25.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규가 "나는 USA 스타일"이라며 유연한 사고방식을 밝혔다.

이경규는 5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들 세대는 나라에서 시키는 대로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경규가 "나는 USA 스타일"이라며 유연한 사고방식을 밝혔다.

이경규는 5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들 세대는 나라에서 시키는 대로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나라에서 관리를 하지 않는다. 각자 알아서 살아나간다. 그러다보니 결혼도 잘 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집에서 무조건 결혼하라고 했었다. 그런 시대이기 때문에 파헤쳐볼만 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라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또한, "나는 USA 스타일"이라고 말한 이경규는 "나이와 출신 안 물어본다. 굉장히 훌륭하지 않나?"라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면서 "정세운 씨에 대해서도 몇 살인지 물어보지 않았다. 내가 대선배처럼 보이면 주눅이 들까봐서다. 나한테 반말했으면 좋겠다"고 농담했다.

정세운이 형이라고 부르면 어떻게 할 거냐는 말에는 "좋다"고 말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5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밀리니얼 'M세대'와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 일명 '요즘것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 대부 이경규, '찐천재' 홍진경 그리고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전격 해부해 줄 예정이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