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30대 여성 예능 준비 중 '요즘것들' 출연 제안 받아..내가 찾던 프로그램"

공미나 기자 2022. 5.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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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MZ세대의 생활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5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출생자)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다양한 가치관을 들여다보는 일반인 관찰 예능이다.

한편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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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이경규 /사진제공=KBS
방송인 이경규가 MZ세대의 생활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5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자리에는 MC를 맡은 이경규, 홍진경, 정세운과 조민지 PD가 참석했다. 진행은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았다.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출생자)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다양한 가치관을 들여다보는 일반인 관찰 예능이다.

이날 조민지 PD는 세 MC를 섭외한 이유를 묻자 "MC들이 좋은 기획을 알아본 안목 덕분에 좋은 조합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 섭외 과정에 대해 "제작진이 처음 이경규 씨를 찾아뵈러 갔을 때 떨렸다. 그런데 기획안을 보시고 '내가 찾던 기획안이다'라고 하셨다. 놀랐고, 좋았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35세~40세 커리어 우먼들을 모아서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이런 프로그램 제안이 왔다"고 했다.

이에 김선근 아나운서는 "시류를 읽는 눈이 대단하시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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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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